성공의 대명사가 된 이름, 농구의 전설 마이클 조던

 

 

 

 

만일 조던처럼 되고 싶다면.

조던처럼 생각해야 할 것이다.

조던에게 성공이라는 선물을 준 것은.

타고난 운동신경이 아닌 강한 결단력 이었다.

처음부터 조던은 자신이 타고난 재능을.

극대화해야겠다고 마음먹었던 것이다.

“성공이란 모든 것을 다 접고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거둘 수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기대치를 낮추는 것도 한 방법이다.”

NBC방송의 스포츠 진행자이자.

조던의 친한 친구인 아마드 리샤드는.

“조던 또한 평범한 사람일 뿐이다.

조던처럼 되고 싶다면 어떤 분야에서든.

간에 누구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면 된다.

실제 조던은 그런 사람이다” 라고 평가했다.

시카고 불스의 동료였던 B.J 암스트롱 역시.

“조던에게 승리를 위한 원칙은 잠시 동안만.

있는 게 아니라 영원한 것”이라고 말했다.

조던은 NBA 득점왕에 10회 올랐다.

경기당 평균 30.1점을 기록했다.

이러한 득점제조기록은.

어느 누구도 넘보기 어렵다.

플레이오프 평균득점 역시 33.4점이나 된다.

조던은 NBA의 MVP는 6회 선정되었다.

1999년에는 NBA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50인에도 들었다.

이런 영광에도 불구하고 조던은.

만족하는 법이 없었다.

“내가 이룬 겅과는 잘 알고 있지만,

더더욱 기량을 닦기 위한 노력을 멈출 수 없다.”

고 말해 주변을 감동시켰다.

천재가 아니라 연습벌레 였다.

처음에는 평범한 수비수였던 조던은.

NBA 퍼스트 디펜스팀에 8번 선정되었다.

점프슛에 약했던 그는 매일.

밤늦게까지 남아 연습에 매달렸다.

결국 NBA에 진출한 뒤 네번째 시즌까지.

매일 이 점프슛에 집착했다.

네번째 시즌 필드골 평균 성공률이.

49.7 퍼센트에 육박했다.

조던이 재학을 했었던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의.

코치이자 레전드 선수인 딘 스미스는 이렇게 말한다.

“조던이 한 것이라면 매일 연습한다는 원칙을.

지키는 것 이었을 뿐이다.

그는 결코 별세계에서 온 게 아니다.”

매니저로 활약할 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우승으로.

우승으로 이끌었고 그 후 최고의 스카우트.

담당자가 된 윌리엄스는.

“조던은 지칠 줄 모르는 연습벌레이다.

이 점이 단지 잰으만 이용하려는 선수와는.

차별화 되는 점”이라고 조던의 성격을 규정했다.

조던은 단순한 득점기계가 아니라.

소속팀인 시카고 불스에 1990년 대에.

여섯 번이나 우승컵을 안긴 팀의 리더였다.

시즌이 시작되기 전, 조던은.

팀 동료들에게 “개인적인 목적은 없다.

단지 우승을하겠다는 목적뿐이다”라고 말하곤 했다.

조던의 라이벌 중 한명이었던 그랜트 힐은.

“조던은 전형적인 맨투맨 선수지만,

팀의 성적에 항상 신경을 썼다”고 회상했다.

특히 조던은 시합보다 연습이 더 중요하다는.

말을 자주 했고, 시카고 선수들도 연습장에.

가장 먼저 나와 가장 늦게 돌아가는 선수가.

조던이란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길고 험난한 NBA 시즌 동안 조던은 결코.

플레이오프 진출 따위에는 집착하지 않았다.

그저 한쿼터 한쿼터, 한 게임을 충실해 해나갔다.

윌리엄스는 “조던은 실수를 용납하는 법이 없었다.

코치나 팀 동료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직중력이 분산되면 위험해질 수도 있다는.

것을 그는 잘 알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조던은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었다.

NBA 최고의 점프력을 발휘하는 그였지만.

그것도 수백만 번의 연습을 통해 .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길러진 것이다.

조던은 “중요한 공을 놓쳤다고 실망하거나.

그 결과에 얽매이지 않는다.

그 때 저걸 넣었어야 했는데 하고 안타까워하기만.

하면 결국 최악의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조던의 긍정적인 에너지

이기건 지건 조던은 항상.

게임 분석도 게을리하지 않았고.

그 분석으로 얻은 결과를 그냥 사장시키지 않았다.

“마음속으로 한 번 게임을 상상한 뒤.

그 상황에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본다.

그렇게 생각한 뒤 다음 게임에서.

그대로 한 번 따라 하는 것이다.”

조던은 너그러운 사람이었다.

대중과 만나는 자리에서는 사람들을.

하나하나 포옹하고 이야기를 나누느라.

일정이 바쁜데도 꼭 예정보다.

두 배는 더 시간을 보낸다.

특히 청소년보호재단인 희망만들기 재단에서.

주최한 모임에서는 어린이들과 너무 친해져서.

헤어질 때 눈물을 보일 정도였다.